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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에도 종류가 있다고? UV 알고 싶니?
    문화생활/생활정보 2018. 4. 13. 23:32

    자외선에도 종류가 있다고?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은 UV(Ultraviolet)라고 하는데 파장의 길이에 따라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파장 400~320nm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파장 320~280nm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파장 280~200nm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로 나누고 있습니다.

     

    오존층은 세 가지 자외선 중에 가장 파장이 짧은 UVC(자외선C)만을 차단합니다.

    UVC(자외선C)는 파장이 가장 짧고 에너지가 가장 큰데 만약 이 자외선이 바로 지표면까지 내려올 경우 여러 생물들과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람은 자외선 C로 인해 백내장과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C는 성층권에서 차단되어 사람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습니다.

    (단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사용되고 있는 UV 자외선 소독 제품의 경우, 단파장 UV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제품마다 센서가 있어 자동 차단되지만, UV 제품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머지 UVA(자외선A)UVB(자외선B)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외선의 경우 대류권까지 들어오는데 이 자외선들이 사람의 피부를 그을리게 하거나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자외선 B는 피부의 표피까지 침투하지만, 피부에 닿는 전체 자외선 양의 5%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피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 A입니다.

     

     

    노화의 주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방법은?

     

     자외선 A는 광노화의 주범으로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져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 B는 햇빛에 노출된 지 몇 시간 만에 피부의 그을리거나 붉어지는 반점으로 쉽게 알 수 있지만, 자외선 A는 오랜 시간에 걸쳐 더디고 지속적으로 기미, 검버섯, 주름 등의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자외선 B는 태양의 빛이 강한 여름철 정오에서 4시 정도에 가장 많고, 집안과 같은 실내에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외선 A는 커튼이나 유리창을 통해 실내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안심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자외선을 막아내는데,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헐렁한 옷이나 진한 색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외선 차단제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하기 할 때 알아야하는 것은 SPFPA 이다.

     

    SPFPA의 의미는?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차단지수)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고,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SPF 지수 1은 약10~ 15분 정도 피부에 홍반이나 선번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보통 20~30 정도의 제품은 3~4시간 정도의 차단력이 있다.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 시간이 길다. PA 지수는 숫자가 아닌 + 등급으로 차단 효과를 나타내어 +는 차단함, ++ 는 잘 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을 의미한다.

     

     

     

     

     

    - 참고 : 네이버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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