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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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을너에게 주고 싶다'문화생활/책 2020. 5. 10. 13:05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 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해서 가끔씩 보게 되는데,이번에 본 시집은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이다. 1~4장으로 총 100편의 시가 있다.각 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소개 하고 싶은 시 몇 편만 끄적끄적 해보렵니다.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딸너를 안으면 풀꽃 냄새가 난다세상에 오직 하나 있는 꽃,아무도 이름 지어 주지 않는 꽃,네게서는 나만 아는 풀꽃 냄새가 난다. 인연꼬치 모양으로 생긴 키가 큰 꽃들이무리 지어 피어 있다 진보라빛(나는 그 꽃들을 꼬치꽃이라 이름지어 부르고 싶다)그래, 꼬치꽃들이 바람에 몸을 흔든다가까이부터가 아니라멀리서부터 몸을 흔든다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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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 판매, 상위 노출, 마케팅 핵심 전략문화생활/책 2020. 5. 6. 19:57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 판매, 상위 노출, 마케팅 핵심 전략 스마트스토어어의 판매 관리 프로그램과 네이버 쇼핑과의 연계 플랫폼은 판매자에게 좋은 판매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 + 콘텐츠 분석” 두 가지를 모두 잘해야 팔린다! 책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는 이런 분들에게 필요 하겠죠~ ① 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②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나 매출이 나오지 않는 분들 ③ 개인 인터넷 쇼핑몰 창업이 부담스러운 예비 쇼핑몰 창업자 분들 ④ 아이템이 많지 않아서 쇼규모로 창업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 ⑤ 오픈 마켓에서 판매 활동을 하고 있는 판매자 분들 ⑥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매출을 늘리고 싶은 분들 ⑦ 기타... 이 책의 주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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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문화생활/책 2020. 5. 5. 09:05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네이너 류쉬안의 GETTING BETTER 심리학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 또는 심리학을 배운,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을까? 대답은 노! ‘아니다’ 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하는 심리, 거짓말을 하면 들킬까봐 불안해지는 이유는 바로 투명성 착각 때문이다. 이 투명성 착각으로 덕을 보는 대표적인 직업은 바로 FBI 요원과 정신과 의사라고 한다. 그들이 사람의 마음을 훤히 꿰뚫어 볼 거라는 보편적 착각 때문에 어느새 자신의 속마음까지 털어놓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 지식을 쌓았고,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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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타 단상집 - ZEIT MEINES LEBENS ‘사라지는, 살아지는’문화생활/책 2020. 5. 3. 17:52
ZEIT MEINES LEBENS 사라지는, 살아지는 안리타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안리타의 단상집 사라지는, 살아지는 p2 사라지는, 살아지는 우리는 어쩌면 하나의 꿈 속에서 영원인 듯 피어오르기도 했었지. 사라진다. 살아진다. 어쩌면 이런 시간에 함께 울기 좋은 이런 계절에. p70 좋아합니다 꽃과 꽃 사이 달빛과 어둠 사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당신과 나 사이 사랑과 이별 사이 그리고 계절과 계절 사이. 새벽과 아침 호흡과 침묵 잠과 꿈 그 사이사이 p 78 일요일 오후의 한고로운 어깨에 앉아 한없이 기울어지며 놀았다. 한 개의 나뭇잎을 보았고, 일초가 일초의 바람을 밀어내는 장면도 보았고 손끝에 그것이 조용히 와서 매달린 것도 보았고 그것이 깍지 끼는 것을 보았고 손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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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게 말한다.문화생활/책 2020. 4. 17. 07:00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 내 말이 먹히기 시작하는 최강의 말하기 솔루션,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저자 이동우는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 말하기 기술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말하기에서 중요한 건 말하는 그 순간이 아니다.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이 충실히 다 이뤄졌을 때만 우리는 비로소 심플하게 말할 수 있다. 말 잘하는 비결을 소개하는 이 책에서 성공과 행복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직장인 중 70퍼센트는 말을 잘 못한다? 초반에 이 부분을 보고 조금 놀라긴 했는데, 카페에서 친구나 직장 동료와 이야기할 때는 대개 말을 막힘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