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와 우선주

 

보통주와 우선주

 

 

 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은 주식을 보통주라고 하지 않고, 주식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보통주라고 말하면 가끔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보통주

 주식회사의 가장 일반적인 주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주식이며 주식회사는 다른 주식은 발행하지 않아도 보통주만은 꼭 발행해야 한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주식이기도 하지만, 우선주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고 배당순위에서 밀리는 등 약간의 불이익이 존재한다. 그러나 보통주 이외의 다른 주식이 없으면 최우선순위이며, 주식시장에서 보통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우선주

 보통주에 비해서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주식. 우선권이 있는 대신 보통주와 달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보통 배당에 대해서 약간의 이익이 더 있는 정도이며, 주식시장에서 ‘회사명+우’ 표기되며, 주식시장에서 거래 된다. 다만 보통주에 비해 거래가 적은 편인데, 그 이유는 개인 투자자가 우선주를 선호하지 않는다, 어차피 의결권이 있어도 소액주주들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의미 없는 것이기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배당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배당이 인색한 편이라서 시가 배당 보다는 액면가 배당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액면가의 1% 정도의 배당을 더 준다. 또한 기업이 이익을 내고도 보통주 배당을 하지 않으면 우선주에 대한 혜택은 무용지물이 된다. 이외 다른 이유도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주가가 싸며, 발행가의 경우 보통주보다 15%정도 할인되고, 시세도 보통주보다 낮다

 

 우선주는 거래량이 적고,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우선주는 단기적 매매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기업의 주식의 우선주의 경우에는 거래가 활발하다.

 

이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 참조 :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