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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주룩 비가 내리네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옷을 적시고 몸을 적시고 서서히 마음까지 적시는 구려 눈물도 비에 묻혀 하염없이 주룩주룩 흐르는 구려 내 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하루 종일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네 슬픔에 잠긴 듯 멈출 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리네...
오빠는 좋은 사람 내가 그녀에게 묻습니다 오빠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 그녀가 대답합니다. 오빠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야 나는 생각합니다 그녀에게 있어 좋은 사람이란? 그녀에게 단지 좋은 사람이 아닌 좋아하는 사람이고 싶다고...
사랑이란?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달콤한 그녀의 향기 선명한 그녀의 눈동자 오뚝한 그녀의 콧대 앵두 같은 그녀의 입술 나의 마음을 불태운 그녀요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사랑이란 기다림이요 사랑이란 행복이요 사랑이란 슬픔이요 사랑이란 고통이요 무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저마다 각자의 사랑을 해봐요.
그리움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추억에 대한 그리움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사랑에 대한 그리움 그녀에 대한 그리움 오늘은 너무도 그립고, 그립고, 그립고, 그립도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은 오늘도 난 그녀를 생각하기에 여전히 내 마음에서 그녀에 대한 사랑이 지속되고 있네 시간이 갈수록 멈추지 않고 더 깊어져만 가는 그녀에 대한 사랑 오직 그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속 된다면 나는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