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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게 말한다.문화생활/책 2020. 4. 17. 07:00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 내 말이 먹히기 시작하는 최강의 말하기 솔루션,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저자 이동우는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 말하기 기술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말하기에서 중요한 건 말하는 그 순간이 아니다.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이 충실히 다 이뤄졌을 때만 우리는 비로소 심플하게 말할 수 있다. 말 잘하는 비결을 소개하는 이 책에서 성공과 행복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직장인 중 70퍼센트는 말을 잘 못한다? 초반에 이 부분을 보고 조금 놀라긴 했는데, 카페에서 친구나 직장 동료와 이야기할 때는 대개 말을 막힘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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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문화생활/책 2020. 4. 9. 15:54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 라틴어 수업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책으로 옮겼다. 이 ‘라틴어 수업’ 강의는 5년 연속 수많은 대학생, 청강생들을 매혹 시켜, 입소문을 타고 서강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신촌 대학가를 벗어나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일반인들까지 찾아오기에 이른다. 한국인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한동일 교수의 명강의 “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에 대한 품격 있는 응답. 책속으로...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배운다 Non scholae sed vitae discimus 논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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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문화생활/책 2018. 3. 5. 13:32
The 4 hour workweek 책의 영문 제목은 ‘ The 4 hour workweek ’ 한글 제목은 ‘ 나는 4시간만 일 한다 ’ 이 책의 저자는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로 유명한 팀 페리스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고, 지금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 일본이나 유럽에서도 1위에 올라갔던 책이라고 한다. 책의 한글 제목만 보고서 하루에 4시간을 일한다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아니라 1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일주일에 4시간 일하는 저자의 한 달 수입은 이전에 1년 동안 벌었던 것보다 더 많이 번다고 한다. 어떻게 그렇게 만들 수 있어나? 궁금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