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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문화생활/책 2020. 4. 10. 13:32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마음의 위로를 주는 책.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께 도움을 줄 수 있어 소개합니다.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고,
잃어버린 삶의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배우의 이야기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책 속으로
살다보면 누구나
지치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그 순간 삶에서 가장 무기력해 질 수 있다.
무기력해진 나 자신을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친 이유도 좋아하는 게 없는 이유도
그건 내 탓이 아니다.
잘 하고 싶을 마음, 단지 그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은 지쳐버렸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어 버린게 아닌가?
잘하려고만, 잘하는 것만 신경 쓰느라
살아 내는 것만 생각 하느라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지쳤다면 지친 마음의 쉼을 얻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가 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막막하고 정말 힘든 상황을 만났다면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사연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책에서 기억나는 부분에 대해 일부 내용만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페이지86 '가장 듣고 싶은말' 에서...
당신의 삶이란 무대에서
당신은 지금 어떤 문제를 만났는가.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건
실수하고 불완전한 자신을 미워하거나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괜찮아' 라는 말 한 마디일지 모른다.
페이지 P96 '당신은' 에서..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위의 글을 읽고 이런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
스스로에게 괜찮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 자주 한 다면 언제? 안 하다면 왜?
지금 여러분 스스로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 이유가 있다면?
여러분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 누구에게 그리고 왜 그 말이 듣고 싶은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페이지 64에서
'오늘 당신의 힘든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한 건 어떤 생각이었나요?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매일 좋을 수도 없고 매일 힘든 것도 아니지만,
살다보면 정말 힘든 날이 올 수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날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언제 그리고 무엇 때문에 ?
그 시간을 어떻게 버틸 수 있었는지?
그런 경험이 없다면 언제 가장 힘들 것 같은지 궁금해 졌다.
스스로에게 한 번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 각자 힘든 일들이 있으며, 그것을 가장 잘 위로해 주고 괜찮다고 말해주며,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다. 책을 읽고 나며, 책에 대해 많이 잊어버리게 되는데, 최소한 책을 읽는 동안만큼이라도 자신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약간의 시간만 들이면 쉽게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고 완독을 할 필요는 없다. 목차 부분을 보고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조금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책은 술술 쉽게 넘어가는 편이며,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타인의 눈치를 보며, 타인의 기준과 잣대로 나 자신을 대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이다. 나를 너무 엄격한 잣대나 기준으로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방황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역시 인생의 짧은 한 순간 일 뿐이기에 불안하고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은 것을 먹고,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목차
1부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8개월 만에 8천만 원을 벌었던 일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
휴식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내 마음대로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순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어려운 날
스트레스를 참기만 하면
불안한 이유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나의 꿈
계속 걸어가세요
젊음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선택
여행의 필요성
멀리 가기 위해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당신은
항상 잘해야 된다는 생각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동안,
2부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좋은 연애를 위하여
타인을 내 마음대로 하려는 마음
연인들이 자주 싸우는 이유
내 기분에 따라
내게 좋은 사람일까 아닐까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 3가지
내가 좋아하는 것
말
상대방에게 자주 서운해지는 이유
연애를 통해 성숙해지는 사람
가장 외로운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하면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불안한 순간
모든 사랑에 끝은 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험은
외로운 이유
신경질적으로 자꾸 변해가는 이유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자존감이 낮으면
당신이 당신을 아무 가치 없게 보지 않기를
사랑을 준다는 건
부끄러운 일
좋은 관계는
잘해줄수룩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기대
미워하다 보면
사랑이 끝나면
3부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 다운 것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하기 어려운 것
자존감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1988년 7월 17일 내가 태어났다
생일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는 이유
선택을 잘 못하는 사람의 특징
내가 좋아하는 게 업삳면
무기력해졌다면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
변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생각이 많은 당신에게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호낮
말리지 말아주세요
새로운 시간이 올 거라고
말의 의도
집착
어떻게 살까
저자 소개
저자 : 글배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다음엔 더 잘할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매일같이 써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사람. 사업에 실패한 뒤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조금씩 써서 SNS에 올린 글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 후 불안과 두려움, 수많은 걱정과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글을 적어 담벼락이나 전봇대에 붙인 사진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수십만 팔로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천막을 치고 2,000명의 사람들과 고민을 나눈 ‘불빛 프로젝트’로 jtbc, KBS 등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작가로 활동한 지 1년 만에 롯데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 코엑스 등에서 러브콜을 받아 100회 이상의 대규모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 도서관 등에서도 학생은 물론 직장인, 주부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몰려든다. 2017년부터는 배낭 하나 메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1,000명의 사람들과 만나 고민을 듣고 위로해주는 ‘새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출처 : 교보문구 작가 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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